
삶이 고단하다는 고백에서 시작된 질문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 가치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어느 선배가 술자리에서 이 주제로 얘기를 꺼냈다. 자신은 회사의 부서장으로써 매일 조찬 미팅에 참석한다고 했다. 나는 조찬 미팅이 뭐냐고 물었다. 회사에서 각 부서가 있는데 그 부서의 리더가 부서장이고 업무 시작전에 미리 출근해서 사장님과 회의를 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또 늦게 까지 야근하는 날이 많아, 삶이 고단하다는 얘기를 더했다.바쁘게 사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고 했더니, 최근에 우울감이 심해지고 무엇을 위해 이렇게 까지 하는지 스스로 질문을 하게 된다고 얘기했다.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와 유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인데, 미국과 같은 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