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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고독, 외로움을 고독으로 전환하는 6가지 방법

어린시절의 기억어린시절 내가 뛰어 놀았던 골목길은 그리움의 대상이다. 골목길을 지나면 조그만 공터가 있었고 그 공터에는 같이 놀 수 있는 여러 명의 친구들이 있었다. 그곳에서 그 친구들과 함께 구슬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의 놀이를 하고 놀았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 외로움이나 고독과 같은 단어의 느낌은 성인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지난 시절에 대한 얘기로 어떤 주제를 시작하게 되면, 젊은 세대들에게 꼰대 취급을 받을 수 있다. 조선시대 권위만 앞세우는 사대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혼자만의 생각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다. 요즘 세대들에게 익숙한 놀이터라는 개념 역시, 시간이 흐르면 동일한 목적으로 기억 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의 조사에서 놀이터..

카테고리 없음 2025.06.17

인내와 절제, 도넛을 참아낸 소년

가난한 땅에서 피어난 이야기인내와 절제에 관련된 자료를 보다가 필리핀의 전설적인 복서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에 대한 자료를 보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는 덜 알려져 있지만, 매니 파퀴아오는 인간의 한계라는 5체급을 뛰어넘어서 8체급을 석권한 권투선수이다. 정치에 입문하여 정치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의 삶은 필리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그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어린 시절의 배고픔과 유혹, 그를 넘어서는 인내의 순간들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특히 그가 도넛을 팔던 이야기는 한 인간의 절제력과 정신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에피소드로 남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구걸을하지않았다.어려운시기에도 어머니께서는 구걸은 옳지않은 거라며 경고하셨다노동이 첫 번째이며, 기도는 두..

카테고리 없음 2025.06.17